남의 집에 들어가서 씻는 꿈

2022. 7. 18. 08:00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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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꿈을 꿉니다.

더운 여름 잠을 뒤척여서 인지 한동안 꿈을 꾸지 않았는데,

오늘 밤은 잠도 잘 잔거 같은데, 꿈을 다 꾸었습니다.

 

꿈이 황당하기도 하지만, 깨고 나서 생각해 보니 웃기더군요.

 

지나가던 길에 친구를 만납니다.

친구 녀석이 집에서 기다린다고 하더군요.

간만에 술이나 한잔 하자 싶어서 아주 신나게 녀석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녀석은 없습니다.

더워서 땀이 많이 났습니다.

신나게 씻고 있는데,

문이 열리고, 모르는 사람이 들어옵니다.

어~~~~

여긴 누구집이지?

남의 집에 들어가서 씻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깼는데,

황당하기도 하고.

찾아보니, 재물운이 있는 꿈이라는데.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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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보아하니, 해결안되는 일만 잔뜩 생깁니다.

좋은 꿈은 아닌거 같습니다.

퇴근하고, 이사한테 전화가 오더니 하는말이

"사무실 불 안끄고 갔더라?"

내가 마지막에 나온것도 아닌데 왜???

이상한 새끼한테 전화와서 열받는 꿈이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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