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5. 11:31ㆍ어느 실패한 투자자의 일기
김포도 그렇지만, 모든 신도시가 서울에서 부터 떨어진 거리에 비례하여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고촌의 경우 김포의 초입부분이고, 서울과 일산의 접근성이 좋아서 김포 전체로 볼때 평균 가격이 높다. 떨어지는 낙폭역시도 적다.
다만 인프라 구축면에서는 경계선이다 보니, 신도시 보다는 교통 접근성 빼고는 그리 좋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상권 역시 그리 크지 않다. 서울이 가깝다 보니, 현지에서 해결하기 보다는 서울로 나가거나, 가까운 신도시로 소비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경계선 지역은 실제 직장 및 생활이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이 주거 공간으로 들어오기에 적합한 지역이라고 본다. 소위 뜨네기 투자로 접근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매, 거래등이 비교적 쉽다고 생각한다.
20년 까지 2개의 분양이 예정되어 있는데, 투자 차원에서 접근을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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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지난 글을 읽다가 이글을 보고, 여러 생각이 든다.
이글을 쓸때 실행에 옮기지 않았던 회환이라고나 할까?
이미 지난 시간 어찌하겠는가?
그런데, 어제 김포지역 광역 철도망이 부천과 연결된다는 뉴스가 나왔다.
부동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인데,
한마디로 망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마치 양궁에서 과녁을 빗나간 화살처럼 되어 있는 것이, 누가봐도 그냥 망이다.
신규 입주계획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집값은 상대적으로 손해 보는 지역으로 확정이다.
실거주자 이외에 투기 세력은 손절한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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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관련 이슈가 뜨겁다.
인천 검단 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는 버림 받은 지역이라는 평이 대다수 이고,
실제 김포 거주자는 도대체 왜? 부천이지?
그냥 일산이나 편하게 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좋을거 같은데,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분명 실망했고, 새로 들어오는 돈들은 주저하게 만들것이다.
리스크가 커진 만큼 탈출 하려는 의지가 강한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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