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3. 16:44ㆍ어느 실패한 투자자의 일기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의 이동평균이다.
그리고, 거래량을 기본으로 한 순환모델 구축이다.
가격의 이동평균은 보통의 5일선과 20일선은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
하나는 너무 혼란스럽게 변하고, 하나는 너무 느리다. 중간값이 적당한 것 같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3위, 3책, 3가지 방법등에서 착안한 방법을 적용해 볼까 한다.
하루의 1/3, 일주일의 1/3, 한달의 1/3, 한분기의 1/3, 1년의 1/3을 말이다.
그중에서 하루의 1/3과 일주일의 1/3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으나, 굳이 적용한다면,
개장후 2시간의 추세와, 1일 반나절 정도는 지켜본 후 거래에 임하는 것이 좋지 않을가 생각한다.
그리고, 당일의 가격 변동을 적용하려면 적어도 하루 반나절은 필요하다는 식으로 해석 적용하려고 한다.
자, 그러면 정리를 해보자
개장 전 2시간, 종료전 2시간의 흐름을 보고 거래를 하자.
일주일의 변화나 당일 가격의 추세 돌파등을 확인하려면, 1루 반나절의 흐름을 적용하자.
한달의 변화를 보려면 10일은 필요하다는 의미이고, 한분기는 30일, 1년을 판단하려면 120은 봐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 적용하려 한다.
2시간, 1일 반나절, 10일, 30일,120일 이렇게 하면 이동평균 주기는 자연스럽게 나온다.
10일, 30일, 120일.
나는 이 이동평균 주기를 기반으로 모든 주식을 평가하고, 분석하고 결론을 내릴 것이다.
가격의 이동평균과 함께 중요한 것은 거래량이다.
그동안 알려진 많은 기법을 적용해 보았으나, 결국은 실패이다.
그리고, 경험을 통해 막연히 내린 결론은 가장 중요한 것은 2가지이다.
가격의 변화와 거래량의 변화.
아직 이 두가지를 이해 못하고 있다.
가장 처음에 적용하지만,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고, 포기하고 다른 것을 끌어다 붙이니 성공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돌이켜 다시 생각해보면, 이런 실패의 근본은 조급함이었다.
조급함을 이겨내야 진정 큰 부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순환 모델과, 가격의 지지 저항선을 적용하여 거래를 하려 한다.
가격의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시점이 가장 중요하다.
당일 가격이 각각 10일, 30일, 120일 선을 돌파 하는 순간이 매수의 순간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놓쳤다면, 그 종목은 이득을 얻기 힘들다 생각하자.
다만, 리스크라는 것은 돌파를 하고, 그 추세가 이어지지 않으면 실패하는 것이므로, 다음 추세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가격이 돌파 할 때는 당일 가격의 이동 평균 1루 반나절 정도가 반드시 상승 추세에 있어야 한다.
돌파하는 날 가격 추세, 종가가 아래로 향하고 있다면, 반드시 추세 형성에 실패하고 다시 주저 앉는다.
이렇게 10일선, 30일선, 120일선을 돌파한다면 대세 상승 구간이다.
이미 종목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니, 조바심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언제 팔아서 이익을 실현 할 것인가만 고민하면 된다.
모든 이익과 손실은 매도의 순간에 결정되는 법이다.
아직 팔지 않았다면, 이익을 본것이 아니고, 손실을 본것도 아니다.
기쁨에 흥청망청 해서도 안되고, 슬픔에 좌절 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은 10일 30일 120일 이평선이 완성되지 않은 종목을 추리고, 그것들 중에서 살아 올라가는 것을 선택해서 매수를 해야 한다. 그래야 성공 할 수 있다.
이미 완성되서 상승하고 있는 것은 주의를 해야 한다.
언제든지 밑으로 떨어져 내릴 수 있다.
아니, 반드시 밑으로 내려가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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