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26일 금요일 장에 큰 규모의 블록딜이 진행 되었다고 한다. 누구인지 모르고,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추측만 무성할 뿐이다. 물론 당사자들과 관계자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꼭 이런 일은 금요일에 발생한다. 그 어떤 거래를 막론하고, 금요일은 피해야 한다. 사기꾼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일이 금요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블록딜로 인해 시장은 충격을 받았고, 여러 분석이 있으나, 공매도로 인한 마진콜이 그 원인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26일 증시가 열리기 전에 골드만삭스를 통해 중국 기업인 바이두, 텐센트뮤직, VIP샵 주식의 블록딜이 마무리 되었다. 이것은 중국 기업들을 뉴욕시장에서 퇴출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종의 연막작전이었던 것 같다. 다 끊난 것으로 보였던 블록딜은 장중에 진행이 되었다...

3월의 막바지 월요일 아침 이게 무엇이더란 말인가? 이런 안내와 함께 "예상 미수 동결제도 관련 공지" 창이 뜨면서 예수금이 없었다. 순간 이게 왜? 순간 금요일의 이상한 현상이 떠올랐다. 지난 금요일 원유 ETN 거래를 시간외 거래로 시도 하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거래가 에러 나면서 안되고, 매수 주문이 취소 되는 것이 아닌가. 두어번 매수 주문을 내고 안되서 그냥 치웠는데, 이게 전부 매수가 된 것이었다. 참... 요즘은 홈트레이딩에서 문제가 자주 생긴다. 이거 원 겁나서 어디 하겠는가? 결국 매수하려던 것보다 3배를 더 매수 하였다. 젠장... 손실나면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