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기술 발전 역사에 대해서
진공 기술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 여럿 있지만, 그 이야기의 시작은 대부분 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부터 시작한다. 그는 1643년 피사에서 행한(통산 불리우는 토리첼리의 실험, 참고 문서 1.) 실험을 통해 진공의 존재를 증명해낸 것으로 진공 관련 역사에서 가장 큰 시작점을 찍은 인물이다(그의 친구 Viviani를 잊으면 안된다). 토리 첼리는 이실험에서 대기압이 접시에 압력을 가해 수은이 빠져나오지 않음을 밝혀냈으며, 며칠 동안 실험을 계속하여 대기압이 변함에 따라 수은 기둥의 높이도 변하는 것을 알아냈다. 관의 위쪽에 생기는 공간을 토리첼리의 진공이라고 부른다. 이런 토리첼리의 발견은 기압계의 시작이 되었으며, 압력의 단위로 사용되는 Torr 단위(참고문서 2.) 역시 토리첼리의 이름에서 따온 ..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