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7. 08:05ㆍ그날의 즐거움
낚시대 등등 기본적인 것은 빌려서 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낚시터마다 다르기는 한 것 같은데, 내가 가려고 하는 곳에는 초보 준비물로 뜰채, 어망, 양어장 받침대
이렇게는 각자 준비해서 오라고 되어 있다.
1. 뜰채 ; 예시로 되어 있는 것을 보니까 망은 한 50cm 정도, 손잡이는 2m 정도 되는 녀석으로 준비 해야 되는 것 같다.
항상 이런거는 지식인이나 이런거에 추천을 보는게 시작이다.
업체에서 추천처럼 홍보하는게 많기는 하지만, 잘 찾아보면 답을 찾기 마련이다.
그리고, 하나더 재미있는것은 낚시에 미친 진심인 사람이 꽤 많다는 점이다.
유튜브도 꽤나 진지하게 설명하고, 자신의 이론을 피력하는 사람이 많다.
초보에게는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잘못된 뇌피셜은 잘못된 길로 가게 만들기도 하니 주의 해야 한다.
뭐 어쨓거나 낚시꾼에게 뜰채는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구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성능이다.
1. 재질이나 무게에 연연할 필요없다.
2. 최대 길이가 긴것이 좋다.
3. 몸통이 두껍고, 짧아야 조작이 용이하다.
4. 잘 늘어나고(아주 부드럽게 늘어나는 제품), 휘면 안된다.
5. 뒷마개가 잘되어 있고, 물빠짐이 되어 있어야 한다.
사용 방법에 주의 해야 할 것은
수직으로 담궈서, 늘어나는 부분을 당겨서 올려야 한다는 점이다.
세척은 필수이다.
구매 후기를 꼼꼼하게 보고 구매해야 할 것 같다.
제대로 한다 싶은 분들이 추천하는 것은 너무비싸고, 보급형으로 많이 쓰는게 바낙스하고 용성 같은데,
일단 5만원 안짝으로 시작해봐야 할 것 같다.
사용후기를 보니, 좀 낭창낭창한 감이 있는 것 같다. 마개는 빠져서 없어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무겁더라도 짱짱한게 좋다.
사용요령이 중요하다. 고기를 담고 떠서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담은 상태에서 베일을 풀고, 당겨야 한다.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 생각보다 내구성이 강하지는 않음.
용성은 바낙스보다 더 부실한 느낌이 든다.
낚시 인생에 있어서 대물을 잡았다. 부실한 뜰채로 놓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음을 알았다.
참고사이트
결국 운영 가능한 가격대에서 선택은 바낙스, 용성 둘중 하나로 가야 할 것 같다.
........
참으로 고민 되는게 가격대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너무 싼것으로 사면, "이중지출이 발생하게 된다." 분명 욕하면서 다시사게 될 것 같은데.
가격이 너무 급격하게 올라간다.
10만원 이내로 장만하려니, 쉽지 않다.
결국은 가격을 올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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