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그리고 미국의 선택

뭐 흔하디 흔한 미국 뉴스 중에 하나가 총기 난사 사건인 것 같다.

그만큼 흔한 일이고, 이제는 뭐 특별할 것도 없을 정도로 미친놈이 있으면, 반드시 발생하는 일이 되버린 것이다.

이런 미국 학교내에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저것이 옳은 선택인가 싶다.

인간의 발전에는 멍청비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본다.

수많은 선택지 중에 이건 아니지 싶은 것을 꼭 다수가 선택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아니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경우는 사실 드물다.

오히려 한심하다 싶은 선택지를 고르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본다.

왜? 인간이 멸종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우린 지금 멸종으로 가는 길에 있을 뿐이지도 모를 일이다.

하여간, 미국의 선택은 선생들의 무장이다.

선생중에 미친놈이 없다는 보장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총을 차고 수업을 하는 선생의 모습을 보면, 아니지 싶은데, 미국은 또 이런 선택을 한다.

어떻게 보면, 저렇게 헛짓을 하면서 미국이 망해야 인류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저렇게 미국을 따라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하는짓을 보면, 저것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