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장비에 사용되는 무산소동 가공 후 절삭유 제거가 안되있는 경우

2018. 8. 20. 10:53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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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장비에서는 주로 무산소동을 사용합니다.

아주 가끔 가공이 완료된후 세척을 잘못하게 되면, 구리에 얼룩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공 챔버에 들어가면 확연히 눈에 들어오면서 변색이 심해집니다.

 

주요 원인은 가공후 기름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절삭유가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크리닝 초음파를 잘못 처리하게 되면, 마치 얼룩이 지는 것처럼 구리표면에 묻어서 지워지지 않게 됩니다.

 

처음 가공을 한 후 절삭유 제거를 충분히 해주어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다음에 세척 작업을 빠르게 해주고, 건조를 헤주면 깨끗한 구리 제품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절삭유가 한번 표면에 얼룩지게 되면, 그다음에는 샌딩처리를 하지 않는 이상 제거가 쉽지 않더군요.

구리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겠습니다.

 

 

[가장 성공한 방법]

절삭유 흔적을 지우기 위해 이런저런 많은 시도 결과.

식초와 소금, 밀가루의 혼합체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결국은 산처리를 하면 되는 것 같은데, 염산이나 황산이 없어서 시도는 못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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