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 생산 업체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중에서 어디가 승자가 될 것인가

국내에 2차전지 관련 생산 업체 테마에는 3개의 업체가 있다.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좀더 단순화 해서 보면, LG, SK, 삼성 이렇게 3사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최근 현대 자동차도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인력들을 대거 수혈 해서 테스트 라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

분명한 것은 2차전지가 매우 중요한 미래산업이고, 국내 4개의 그룹은 모두 이 전쟁에 뛰어든 상태라고 보면 된다.

한가지 주목할 것은 현대의 행보인데, 한박자 늦은 걸음으로 확보한 인력은 LG쪽 인력이 많이 보인다는 점이다.

이것은 LG 자체의 쓰레기 같은 조직문화 때문에 원래 입질이 잘 먹히는 구조도 있겠지만, 엔지니어링에 강한 LG가 가장 앞서나가기 때문 일 수도 있다.

분명 지금은 LG화학이 가장 앞서나가는 형국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나, 지금의 1등이 10년 후에도 1등이라는 보장은 없다.

투자를 하려면, 지금의 1등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쭉 1등을 할 것인지?

나중에 다른 것이 1등으로 치고 나올 것인지?

분명한 것은 생산은 자본이 많이 필요 할 것이라 생각하고, 이것은 진입 장벽이 되서, 새로운 뉴페이스가 성장하기는 힘들 것이라 본다.

그렇기 때문에, 4개의 생산 업체이외에는 다크호스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본다.

지금 시점에 주가로만 본다면, LG화학이 80만원대로 가장 비싸고, 삼성에스디아이는 50만원대이다.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은 18만원대이다.

엘지와 삼성은 최근 급격한 상승을 해서 에스케이와의 격차는 훨씬 커지 상태이다.

주가로만 판단한다면, 에스케이는 뒤쳐진 상태라고 봐야 할 것이다.

엘지화학 시총 594,316억

에스케이이노베이션 172,266억원

삼성에스디아이 384,207억원

현재 상태로 보아도 LG화학이 1위이다.

이런 저런 상태를 보아도 1위는 LG, 2위는 삼성이다.

그런데, 엘지가 계속 1위를 할 수 있을까?

앞으로 어느 것을 사모아 놔야 하는가?

 

참고로 업체 분류를 보면,

생산 업체가 아닌 양극제와 음극제 공급 업체로 확장해서 생각해 보아도 될 것 같다.

특히 음극제는 LG화학에 장비를 납품해본 경험으로 보건데, 제법 어려운 기술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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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양극제료가 날아가네요.

엘앤에프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참고뉴스

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463

“실리콘 음극재 수요 연평균 70% 성장한다” - 에너지데일리

 

리튬+이차전지+시장+및+기술동향+분석과+대응+방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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