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임원들의 주식 변동이 신고되었다. 왜?

2021. 1. 22. 07:57어느 실패한 투자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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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임원들, 주로 상무급에서 주식변동에 관한 사항이 DART에 신고되었다.

이걸 또 어느 기자가 기사를 썻고, 나역시 그 기사를 보고 들어와서 확인해 본것이다.

이걸 보면서, 놀란 것은 현대자동차 임원들의 소유 주식 수가 별로 안된다는 점이었다.

그 다음 주목한 것은 몇 주 안되는 것도 거의 다 팔아버렸다는 점이다.

왜?

그냥 이익 실현?

아니면, 인사 이동으로 인한 변화?

아니면, 의도적으로 좀 안 좋은 시그널을 비춰서 조정 후 재매입?

무엇때문일까?

그냥 단순히 이익실현을 한 것이라면, 이제 끝물이라고 판단한 내부자가 많다는 점인데,

원래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자사주로 재미 못보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

아니면, 진짜 끝물이라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언가 의도가 있는 것이라면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수많은 소문과 추측이 기대감을 높이는 시점에 임원급의 소량이기는 하나, 어찌보면 전부인 주식을 팔아버린 것이다.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

1월 26일 기업설명회가 있는 날이다.

이날 뭔가 있는 거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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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나오는데, 이건 뭔 소리인가?

news.mt.co.kr/mtview.php?no=2021012215011598751&cast=1&STAND=MT_T

 

"대박 냈소" 현대차 임원들 자사주투자 실현수익 최고 286% - 머니투데이

지난해 3월 자사주를 매입한 현대차 임원들이 이후 주가가 급등으로 평균 220%가 넘는 ‘대박’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최근 보유주식을 매도해 최고...

news.mt.co.kr

개소리도 참.

그럼 더 오를지 않을 거 같으니까 판것인가?

정의선 물량 떨기 위한 작업인가?

나쁜 넘들이네.

슬슬 보이는것이, 의도적으로 소문을 흘리고, 정리.

이것 외에는 없다.

시점도 그렇고, 내부정보를 이용한 교묘한 짓거리를 조직적으로 한것으로 생각된다.

털어야 한다.

조정을 가장한 시세 조작이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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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현대 기아 애플 관련 협의 하고 있지 않다는 공시를 띄웠다.

역시나 폭락

임원들의 정리 그리고, 추석전 떨구기.

내부 정보를 이용한 거래 말고 무엇이 있단 말인가?

우리의 금융 감시체계가 작동은 하고 있는것 맞나?

믿을 수가 없다.

얼마전 라임펀드 사태도 그렇고,

이건 다 한통속인 도둑넘들이 이제는 대놓고 해먹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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