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격언 그리고 애플카

2021. 1. 21. 00:10어느 실패한 투자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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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의 소문은 파다하다.
사실 확인을 뉴스라고 한다면, 지금의 뉴스들은 소문인것이다.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문이 도는 것으로 봐야 한다.

소문 보다 뉴스가 훨씬 좋은 소식이라면 추가 상승의 기회가 상실 될 것이다. 잘생각해야한다.
소문 보다 뉴스가 부족한 재료라면 기대 심리로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다.

소문으로 표현된 재료가 뉴스로 나오기 전까지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었는지도 중요하다. 이것은 뉴스가 나온 후에도 상승 여력이 충분한지 판단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즘 소문은 뉴스와 구분이 모호하다. 소문이지만 뉴스처럼 나오는 것이 너무 많다.이것을 걸러내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수급 상황을 충분히 고려 해야 한다. 장을 이끌어 가는 이가 누구 인지를 확인해야 하는것이다.

증시 격언 중 "바닥은 외국인이 만들고 천정은 개인이 만든다."는 말이 있다.

소문에 움직이는 수급 변화를 확인 해야 하는것이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가 급증하는 구간의 시작점이 바로 바닥으로 작용한다. 이것은 그들에게 지지저항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풍년에는 쌀을 사고, 흉년에는 쌀을 팔아야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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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21년 2월 8일 구정 연휴를 3일 앞두고, 현대기아차그룹은 애플과 협의하는 내용이 없다는 공시를 띄웠다.

결과는 참담하게 하락. 이걸 또 다시 개인들이 받아내고 있다.

결과가 참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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