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홍보물을 보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처럼 누굴 찍을까 고민해 본적이 있는가? IMF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오히려 선택이 어렵지 않았거늘. 이번 대통령 선거는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잘 못 뽑으면, 큰 사단이 나겠구나 싶은 대통령 선거는 처음인 거 같다. 이명박, 박근혜 때부터 아니지 싶던 후보들이 이제는 정점에 다다른 것 같다. 양대 정당 역시 걱정이 앞선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누굴 뽑아야 할까? 그나마 멀쩡한 사람은 한명 밖에 없는거 같은데, 정치랑은 안맞는지, 아직 무르익지가 않아서 그런지, 운영능력이 역부족이다. 전에는 이왕 되는 사람한테 몰아주자는 생각이었지만, 이번에는 큰 사단이 날 것 같다. 의회도 한곳에 몰아주었더니, 영 결과가 좋지 않다. 참 이런 저런 고민이 많은 대선이다. 아마도 다 ..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