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27회 10개 적중 결과
오랜만에 10개 맞추기 도전에 성공했다. 나름 취미로 시작한 것인데, 역시나 쉽지 않음을 매번 느낀다. 그런것이 스포츠 경기의 즐거움이 아닌가 생각된다. 보면 매번 한두 경기는 예측을 벗어나게 마련인데, 그 예측을 벗어난 경기를 추려내는 것 또한 묘미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에는 왠지 멘체스터가 질거 같아서 그부분에 방점을 두었는데, 그게 맞아들어가면서 10개 맞추는 것에 성공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항상 성공한 다음에드는 생각은 좀 많이 걸걸 이지만, 그런 나 나름대로의 룰이 무너지는 순간, 노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에 아쉬움은 뒤로하고, 성공한 것에 만족한다.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