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사자상에 대한 생각
2020. 2. 5. 08:16ㆍ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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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오다가 뉴스를 보니 손학규의 얼굴이 보였다.
저 상은 과연 무엇일까?
하마?
늑대?
조류는 아닌거 같고.
사자?
컴퓨터를 켜고 이것 저것 보니,
늑대상이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아 보였다.
그런데, 늑대라... 언뜻 보면 늑대상 같기도 한데, 뭔가 그런가 보다 라는 생각이 안들고.
다른 물형이 무얼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
그래, 내 생각에는 사자로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다.
사자도 숫사자가 맞다고 생각한다.
백수의 왕.
초원의 우두머리. 하지만 무리를 이루어야만 힘을 쓰는 사자의 특성상. 무리를 모아야 한다.
무엇이 항상 부족해서 무리를 못모으고, 실패하는가?
내 생각에 사자는 기세가 좋은 시절에 무리를 모으고, 그 뜻을 이룰수 있으나, 무리를 모을 때 다른 경쟁자, 다른 숫사자를 이겨내야 한다.
그리고, 모으는 무리는 암사자이다.
숫사자상은 항상 경쟁자가 있고, 그것을 넘어서야만 하는 운명이다.
이것을 넘지 못하면 만년지기 2인자로 머물고, 늙어서는 무리에서 버림받는 상이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멈추어야 하는 때를 알아야 실속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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