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는 모여 있어야 치우기도 쉽다.

2020. 2. 5. 19:23그날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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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탐내면, 눈이 가려지는 법이다.

올해 선거가 있고, 각각의 쓰레기가 한곳으로 모여 뭉치기 시작했다.

뭉쳐 있는 쓰레기들은 본인들이 쓰레기인줄을 모르고 있다.

표로 결과는 나올 것이다.

나는 우리 나라의 시민의 의식을 허접하게 보지 않는다.

항상 위기는 백성들이 백성들의 힘으로 이겨낸 나라요, 터전이다.

이번에는 아마 해방 이후 가장 확실한 쓰레기 청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만큼 쓰레기들이 잘 해쳐 모여 있다.

문제는 하나의 쓰레기를 치우면, 또 다시 그곳에 쓰레기가 생길 것이란 사실이다.

슬프기도 하다.

그런데 어찌하랴.

다시 열심히 치워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나씩 정성껏 치우다 보면, 깨끗하고 좋은 터전이 될 것이다.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다.

좋은 사람들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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