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MBC는 맛이 갔다고 하는가?

2019. 3. 19. 10:58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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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맛이 갔다.

 

집에 TV를 없앤지 3년 가까이 흐르고, 지난 3년간 MBC 뉴스를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MBC 왕종명 이라는 양반이 검색에 있어서 뭔가 봤더니.

 

장자연 리스트 관련 뉴스를 하면서 사람 불러다 놓고, 실명을 공개하라고 생방중에 압박을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좀 찾아보고, 기레기들 떠드는 소리에 현혹되지 않으려고 노력해보았다.

 

왕종명이라는 양반이 누구인가도 궁금했다.

 

딱하니 홈페이지 들어가니 첫화면에 나오는 것이 그래 mbc의 간판이다.

 

밀어주는 것인지, 스스로 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썩은 mbc 시절에 분개하면서 저항 했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 부류들중에 과연 정의 실현이라는 착각으로 본인의 부족함을 탓하던 사람은 몇이나 될까 싶다.

 

지금 복직하고, 한자리 하고 있는 양반들이 가끔 사고를 칠 때 보면, 솔직히 그밥에 그나물 이었음을 절실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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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해에서 해방되보고자. TV를 보지 않고 살아보려 했지만, 세상은 수많은 기레기들의 아우성으로 너무나 쉽게 접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렇게 또 하나의 공해를 내눈과 머리에 담았다.

 

 

 

 

지금 mbc가 공정성을 회복하고, 무언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싶어한다는 것은 느끼지만, 그로인해 결여된 사명감?

 

아니 애시당초 그따위 것은 본인들만의 내로남불식 착각이었을 것이다.

 

그런것이 결여된 교육되지 않은 자들이 모여, 일을 하자니 자꾸 이따위 혐오스러운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본디, 남의 고통을 빨아먹고 자신의 뜻을 이루려 하는 시도 자체가 아주 잘못된 것이다.

 

전에 찾아본 장자연이라는 여자는 정말 너무나 불쌍하게 느껴 졌다.

 

mbc 같은 방송은 충분한 힘을 갖고 있음에도, 그 힘을 항상 엉뚱하게 내질러 대고 있다는 생각밖에는 안든다.

 

 

그렇게 사람을 불러다 놓고 실명을 대라 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실명으로 이야기 하고 맞냐고 물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럴 용기는 없는 것인가? 묻고 싶다.

 

 

하지만 어디 mbc 뿐이랴.

 

맛이 간 mbc, 맛이간 종편 방송들...

 

공해다. 안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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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도 그렇고, ebs 빼고 나머지는 tv 수신료 없앴으면 좋겠다.

 

왜 이런거는 논쟁을 안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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