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방 싸는 꿈
2019. 3. 25. 08:02ㆍ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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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일어나는 알람시간 1분전 눈을 떴습니다.
지난 밤 꽤나 생생한 꿈을 꾸어서인지 자고 일어난 몽롱함은 없더군요.
꽤 오랜만에 아주 생생한 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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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입니다.
공항으로 출발해야 하는데, 허걱.... 짐가방을 다싸지 않은 겁니다.
급하게 가방을 싸기 시작하고.
거의 다 담았는데, 뭔 장난감이 그리 많은지.
안들어 가는게 있어서 과감히 포기합니다.
그렇게 짐을 추리고, 택시를 타러 나갔는데.
비가 오고 있더군요.
택시가 보이고, 택시를 타러 가면서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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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깬 것은 비 때문이었던 거 같은데.
꽤나 생생한 꿈이었습니다.
좋은 꿈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꿈풀이를 적으면서, 은근 하루의 상태? 운이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지나봐야 하지요.
그저 무난하게 하루가 지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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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고 보니.
굉장히 바쁘고 긴 하루 였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일을 처리 했고, 묵혀두었던 일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 잘 풀려서 결국 마무리 짓고 퇴근.
그리 나쁜 꿈은 아닌 거 같긴 한데,
집에 갔더니 큰 아이가 아프더군요.
꿈 마지막에 비가 내려서 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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