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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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언제 사야 하는 것인가?
주식이라는 것이 실패만 하다 보니 별생각을 다해 본다. 그동안 수많은 생각과 시도를 통해 얻은 것은 실패의 경험 뿐이었다. 도대체 언제 사야 하는 것인가? 흔히 말하는 장기투자를 하기에는 나의 삶이 너무나 빡빡하다. 단 한달도 묻어두기 힘든 상황인 것이다. 이런 저런 자기 합리화를 시도해보지만, 결국 결론은 실패이다. 참 답답할 뿐이다. 도대체 언제 사는 것이 맞는 것인가? 떨어질 때? 이건 뭐 볼것도 없다. 가장 큰 손실이 난 경우라고 보면 된다. 바닥을 찾을 수 없었다. 횡보할 때? 이것 역시도 바닥은 아니었다. 그래도 떨어질 때 사는 것보다는 손실이 적었다. 올라갈 때? 그나마, 이경우가 손실이 적고, 간간히 이득을 보기는 했다. 그렇다면, 나의 경우는 올라갈 때, 즉 올라가는 추세에 매수를 하는 ..
2020.10.20 -
절대 망하게 두지 않을 거라 믿는 종목 모음
대한 민국 증시에서 절대 망하면 안되는 종목, 망하게 그냥 두지 않을 종목이라 생각하는 것들을 몇개 모아 보았습니다. 한주씩만 담아도 금일 종가 기준으로 3,040,340원 입니다. 골라 놓고 보니 이미 충분히 비싼 종목들입니다. 한국카본이나 좀 비벼볼까.
2020.04.23 -
거래량 급증 신호와 거래량 급감 신호에 대해서
코로나가 주식에 영향을 주기시작하는 느낌이 난 2월부터 거래량 지표를 설정해 두었는데, 2월 25일 거래량 급증 신호가 발생하고 오늘 3월 25일 거래량 급감 신호가 검색되었다. 딱 1달... 지난 1달간 엄청나게 팔아 제끼더니. 오늘 딱 멈춘것이다. 왜? 반등을 준비하려고? 아님 오르락 내리락? 혼란을 틈다 먹어보겠다? 앞으로 수 읽기를 잘해야 한다. ****************************************** 거래량이 급증 하거나 급감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거래량이 급증하는 것은 추세가 형성됨을 뜻하는 것이다. 거래량이 급감하는 것은 추세가 멈추고 지켜 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이 선행 지표로서 역할을 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 그렇다 "..
2020.03.25 -
2020년 3월 20일 코스피 폭등에 대한 생각
금요일 폭락장이 이어지다가, 오늘은 엄청난 폭등을 했다. 주말에 보유하기에는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데, 금요일에 이정도 상승이라니. 심지어 장 막판과 레버리지 시간외 거래에서도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몇가지 긍정적인 신호와 그동안의 폭락을 생각하면, 충분히 바닥이었다고 판단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데드캣 바운스 구간이라고 한다면, 오늘이 탈출하기 위한 마지막 순간이었을 수도 있다. 흥남부두의 마지막 배가 될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그냥 쓸데없는 생각이길 바라지만, 하나더 살을 붙이면, 미국에 있는 지인과의 카톡을 이야기 하고 싶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냥 한심하다는 말이 가장 많았다. 문자로 이야기 하면서, 해결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다. 한심하다는 표현은 아직 위기가 ..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