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실패한 투자자의 일기(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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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식에 실패하는가
현실과 다르게 움직이는 주가. 현실에서 빠른 대응이 효율적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아닐 수 있다. 분봉을 보면서 매매를 한다? 결국은 실패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잦은 종목 교체? 하나의 종목을 파악하는 것도 어려운데, 매일 검색을 해서 종목을 선택한다. 생각자체가 잘못된 것이었다. 수익률은 악화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손실로 인한 불쾌함을 없애기 위해 물타기시도, 조금 올랐을 때 차트보고 추격매수 진행. 망하는 길만 간 것이다. 인간은 예측하고 살지만, 주식은 예측이 불가능 하다. 시장의 흐름에 맞기고, 그 흐름을 따라가야 하는 법이다. 인간세상의 상식으로 주식 투자에 뛰어들면 망할 수 밖에 없다. "차트의 유혹" 참고.
2022.01.19 -
뮤직카우 해보기
음악저작권이라 해서, 한동안 지켜 보다가 한 곡 한 곡, 내가 좋아하는 위주로 옥션에 참가하여 몇곡을 확보했다. 그냥 소액이니 얼마나 벌고, 잃어봐야 얼마나 잃겠냐는 생각에 시작한 것인데, 곡을 잘못 선택한 것인지, 가격이 점점 내려가고 있다. 저작권은 들어오는데, 1년에 2% 정도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손실이 발생했다.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은 어느정도 곡의 가격이 유지되면서, 오르는 것은 크게 기대하지도 않는다. 저작권은 끊임없이 발생해 주기를 바란다. 한동안 실제 보유해보면서 느낀 것은 곡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저작권은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그리 크지 않다. 참고사항 저작권, 저작인접권의 차이 [큰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역주행 하는 곡을 찾아야 한다]..
2022.01.14 -
2021년 12월 31일 펀드 유입액 증감으로 예상하는 내년 펀드 공략
쭉 살펴보니, 기본 테마는 역시나 전기, 베터리 테마가 가장 관심이 많았다. 시장이라는 것이 관심이 있어야 성장을 하던, 망하던 하는 법이다. 특히 펀드는 관심이 많이 몰리는 곳에 투자를 해야 성과가 발생한다. 올해도 전기차&베터리로 제법 높은 수익을 얻었는데, 모두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어느 정도 관심이 폭발하면 하락하게 마련이고, 가장 높은 곳에서 이익을 실현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법이다. 정리하고, 다시 적립식으로 시작을 하려고 한다. 다만 올해 더 큰 성장이 있길 바라면서 적립금액을 늘려 볼까 한다. 이런 방식의 펀드 투자가 성과가 얼마나 될지 한번 지켜봐야 할 것이다. 가장 핫 한 테마가 전기차와 베터리라면 그 뒤를 따르는 것은 인덱스 펀드이다. 인덱스 펀드는 코로나 시국에 내년에 ..
2021.12.30 -
코로나의 끝자락? 그리고 엔터테이먼트 산업
코로나가 끝나고 나면 살아나는 산업을 여러개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항공, 운수, 여행 등등 그 중에서 어느 하나를 선택한다면, 나는 엔터테이먼트 산업. 그 중에서도 공연 관련된 산업을 선택하고 싶다. 방탄... 가장 핫하지 않은가? 하이브 346500원 이다. 지분 관계를 보면, 방시혁외 6인이 35.2% 넷마블 19.28% 국민연금공단 6.44%이다. 넷마블의 방준혁과 방시혁은 친인척 관계로 알려져 있다. 넷마블은 방준혁 외 12인이 24.85%, 방준혁이 24.12%이다. CJ ENM 21.78% Han River Investment 17.52% 엔씨소프트 6.8% 엔씨소프트는 김택진외 8인 11.99% 넷마블 8.88% 국민연금공단 8.39% 내친 김에 4대 엔터테이먼트 지분구조도 한번 정리..
2021.11.04 -
뮤직카우를 시작해 보기로 했다.
저작권에 대한 투자. 이것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꽤나 오래 되었지만, 해봐야 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최근이다. 한국음악의 위상이 올라가고, 그만큼 문화적 가치가 상승한다면 한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그 투자라는 것이 성공한 음악에서 나오는 것이니 만큼 일반 상품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무슨 음악이 뜰지? 모른다. 어떤 명곡이 남을지 모르겠다. 다른이들의 후기를 보니, 어떤 음악을 골라야 할지에 대한 참고 내용은 얻을 수 없었다. 얻지 못하는 것이 정답이리라. 그래도 나름 얻은 생각을 정리해 보면, 1. 오랜 시간 잊고 지내야 한다. 2. 아직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아서 환급성이 떨어진다. 3. 고액투자는 무리가 있다. 4. 수수료가 꽤 크다. 단타성 거래는 아직 아니다. 5..
2021.11.03 -
펀드 상품에서 H와 UH 차이 확인
펀드 상품에 보면, 같은 상품이면서 H 와 UH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전에는 뭔지도 모르고 그냥 가입했는데, 이번에 상품하나 가입할 일이 있어서 찾아보니, 환율과 관련된 부분의 표시임을 알게 되었다. 헷지와 언헷지 상품인 것이다. 글로벌 투자 상품에 환율의 변동성을 헷지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인 것이다. 참고사이트 https://blog.naver.com/kiwoomammkt/222349308298 펀드, ETF와 환율의 관계, 헷지(H)와 언헷지(UH) 비교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키움투자자산운용입니다. 오늘은 투자 시 종종 만나게 되는 생소한 단어 ‘헷지(hedge)... blog.naver.com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