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 대로 논다고 했다. 김종인 관상을 보아하니 뱀상이라.
나는 관상을 믿는다. 생긴대로 논다는 옛말이 살다보니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된다. 그래서, 관상을 더 믿는다.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을 보고. 눈이 틀린 녀석은 상종도 하지 않는 것이 삶의 지혜면 지혜일 것이다. 잘 보려면 많이 봐야 할 것인데, 이게 사실 주변 사람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결국 연습? 연구는 뉴스에 나온 사람들을 보고 하는 편이다. 요즘은 인터넷이 잘 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찾아보기도 쉽다. 최근에 가장 관심이 가는 얼굴이 김종인씨이다. 연세도 많은 양반이 참 여기저기 잘도 옮겨 다니고, 하는게 제주라면 제주요. 생긴대로 놀고 있다면, 무슨 생김인가? 한 번 유심히 살펴 보았다. 돼지 상 같기도 하고, 하마 상 같기도 하고. 제법 알려진 관상쟁이는 호랑이 상이라고 하기..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