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딩을 해야하는 이유
블랜딩이란? 두가지 이상의 특성이 서로 다른 커피를 섞어서 새로운 맛과 향을 창조하는 것이다. 커피 모카 포트의 매력에 빠져 이런 저런 원두를 사다가 끊여먹으면서 좋은 커피를 찾고, 남은 것들을 섞어서 먹어보니, 가끔 입에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는 커피맛이 있다. 이게 블랜딩이라고 하는 것인데, 커피의 매력을 더욱 크게 만들어주는 맛이다. 전문적인 계량도 아니고, 항상 같은 맛도 아니지만, 풍미와 맛이 나의 입에 딱맞을 때가 있다. 생두를 블렌딩 하는 것도 있나본데, 난 같은 모카용으로 섞는게 편하고 좋은것 같다. 모카포트 블랜딩이라고 해야 하나?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