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3] 네이버뿐만이 아니라, 코스피, 전체적으로는 미국시장과 기타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주식이 폭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역시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상황을 보면, 현물의 가격은 올라가고,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는것이다. "바닥인거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결과를 보면, 바닥이라고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내려가는 것이 보통 발생하는 일이 아니던가? "불과 몇일전에 이정도면 괞찬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 내가 참 한심스러울 뿐이다." "어떻게 해야 하지." 혼자서 다시 한 번 한숨아닌 한숨이 나온다. "젠장, 이건 뭐 답이 없네, 답이 없어." 손절매 가격까지 기다려 볼 것인가? 아니면 추가 매수를 진행해 볼 것인가? 선택의 가운데에 남아있다. 일전에 만들어 두었더 ..

치고점 대비 10%하락 더 내려야지, 너무 비싸 20%하락 더 내려갈거 같은데, 아직도 쓸데없이 비싸 30%하락, 제법 내렸구만, 거품이 빠졌나, 아직 안빠진거 같은데, 조금 사봐? 40%하락 많이 내렸네, 기다리면 더내려 갈 수도 있겠는데, 50%하락, 반값이내 싸다 싸 60%하락, 이거 엄청 내려가네, 더내려 갈거 같은데. 70%하락, 거저네 거저야. 망하지만 안으면 될 거 같은데. 80%하락, 이건 뭐 망하겠는데, 90%하락, 이건 뭐 거의 공짠데, 망하겠지.

핵심은 변화의 타이밍이다. 변화의 시점을 알아차려야 한다. 더 높은 가치를 위해 행동을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역방향 이라면 상황의 가치를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나의 질문은 매수를 해야 하는 때인가? 카드의 선택은 정방향이다. 변화의 시점이다. 매수를 해야 하는가?

핵심은 평화, 치유이다. 휴식, 투쟁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화를 찾는다. 역방향이라면, 활동을 시작하고, 에너지를 소비한다. 나의 질문은 추가 매수를 할 것인가? 카드의 선택은 정방향이다. 매수는 자제하고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핵심은 낙관적인 태도로 배움이다. 좌절은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무력하고, 억압받고 있다. 하지만, 역방향이 나왔다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긴 안목에서 바라보고,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다. 나의 질문은 매도해도 되겠는가? 카드의 선택은 역방향이다. 정리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핵심은 검소하게, 현재의 것에 만족하라. 잃고 나 후회, 아쉬움, 뒤늦은 고마움이다. 하지만, 역방향이 나온다면, 최악의 상황에서 오히려 좋은 상황으로 바뀌는 역설적인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가장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라. 나의 질문은 매도를 해야 하는가? 카드의 선택은 정방향이다. 현재의 것에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