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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갑질, 횡령, 마약
이러한 회사가 망하지 않는 대한민국. 시간좀 지나고 버티기 한 후, 적당히 이름 바꾸고 다른 가면으로 바꾸어 쓰고, 겉으로는 착한척 하며 행동 할것이다. 그러나, 기업이라는 것이 결국 사람들 모여 있는 것이기에 그 습성을 가진 생명체 처럼 움직인다. 안바뀔 것이다. 단죄 해야 하는데, 우리는 왜 못하는 것인가? 안하는 것인가? 개돼지 같은 국민들이라서 그런것인가?
2019.04.06 -
프로토 27회 10개 적중 결과
오랜만에 10개 맞추기 도전에 성공했다. 나름 취미로 시작한 것인데, 역시나 쉽지 않음을 매번 느낀다. 그런것이 스포츠 경기의 즐거움이 아닌가 생각된다. 보면 매번 한두 경기는 예측을 벗어나게 마련인데, 그 예측을 벗어난 경기를 추려내는 것 또한 묘미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에는 왠지 멘체스터가 질거 같아서 그부분에 방점을 두었는데, 그게 맞아들어가면서 10개 맞추는 것에 성공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항상 성공한 다음에드는 생각은 좀 많이 걸걸 이지만, 그런 나 나름대로의 룰이 무너지는 순간, 노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에 아쉬움은 뒤로하고, 성공한 것에 만족한다.
2019.04.05 -
왜 우리는 이런 자를 혼내주지 못하는가?
전에 국무총리라는 자가 서울역 플렛폼까지 차를 타고 들어갔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그 뉴스는 해외토픽에도 소개 될 만큼 이슈가 되었던 모양이다. 그걸 보면서 참 같은 국민이라는 것이, 내가 사는 나라의 총리라는 것이 너무나 창피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우리는 왜 저런 자들을 혼내주지 못하는 것인가? 왜 저런 자들이 그 높은 자리까지 갈 수 있게 두어야만 하는가? 한번 참다참다 안되서 끌어내린 것이 박근혜가 아니었던가? 그런데, 믿었던 문재인 대통령 역시, 다들 알것이다. 아니 깨닫고 있다. 그밥에 그나물이다. 별로 기대할 것이 없다는 회의감이다. 문제는 이런 것을 해결 할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어느 하나의 추가 줄어들자, 재등판하는 것이라는게... 기껏 저런 인사다. 그런 인사가..
2019.04.01 -
뉴스 다시 읽기, 자영업 약탈자들 시리즈
참고 뉴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87870.html “대기업이라 안전하다더니”…창업컨설팅, 이번엔 ‘특수점포’ 사기 “무조건 재계약된다…걱정 마라” 권리금 관련해선 비밀 유지 주문 계약서엔 ‘이의 제기 않는다’ 조항 상가임대차보호법 사각지대 ‘특수상권’ 위탁업체 거치는 ‘재임대’ 많아 “아웃렛·가맹본사 위험성 묵인 권리금 나한테 줬냐며 책임 회피” www.hani.co.kr 창업컨설턴트를 통해 개업한지 2개월 만에 투자금 전부를 날리고 쫓겨났다. 오히려 철거 비용을 물어내라는 요구까지 받았다. 피해자가 당한 형태는 특수점포로 분류되는 류의 점포이다. 이것은 부동산 업계에서 말하는 점포 형태.(무슨 용어인지 모르는 것은 섣불리 아는척 ..
2019.03.29 -
콜롬비아전 축구 중계, 그리고 맛이 간 MBC
콜롬비아와의 A매치 경기, 오랜만에 꽤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 주었다. 경기내용도 좋고, 결과도 좋고. 조그마한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이 한가지 아쉬움으로 남는 경기였다. 그런데, 경기 중계 중간중간, 이건 뭐지. 해설이 누군데, 이렇게 거슬릴까 싶어 보니까. 처음 듣는 이름도 이상한 자가 중계를 하고 있었다. MBC가 맞는지 다시 한번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와서 보니 논란이 꽤 있었던 모양이다. 역시나 내 귀에만 거슬리는 것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논란의 본인도 다시는 지상파에서 중계하지 않겠다고 사과한 모양새이다. 이걸보고, MBC는 역시나 맛이 갔구나 싶었다. 뉴스, 드라마, 이제는 스포츠 중계마저도 볼것이 없다. 사람들이 엠병신이라 부르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일이었다.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2019.03.27 -
여행 가방 싸는 꿈
월요일 아침 일어나는 알람시간 1분전 눈을 떴습니다. 지난 밤 꽤나 생생한 꿈을 꾸어서인지 자고 일어난 몽롱함은 없더군요. 꽤 오랜만에 아주 생생한 꿈이었습니다. --------------------------------- 해외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입니다. 공항으로 출발해야 하는데, 허걱.... 짐가방을 다싸지 않은 겁니다. 급하게 가방을 싸기 시작하고. 거의 다 담았는데, 뭔 장난감이 그리 많은지. 안들어 가는게 있어서 과감히 포기합니다. 그렇게 짐을 추리고, 택시를 타러 나갔는데. 비가 오고 있더군요. 택시가 보이고, 택시를 타러 가면서 깼습니다. ------------------------------- 잠에서 깬 것은 비 때문이었던 거 같은데. 꽤나 생생한 꿈이었습니다. 좋은 꿈인거 같기도 하..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