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풀이(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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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책을 찾아서 읽는 꿈
정말 오랜만에 꿈을 꾼거 같다. 아니, 꿈은 꾸는데 기억이 안났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런데, 간밤에 진짜 선명한 꿈을 꾸었다. 아주 귀한 책을 찾아서 읽는 꿈이었다. 찾아보니 아주 다양한 꿈풀이가 있었다. 과연 이꿈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이렇게 하루를 지내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 아침부터 사라진 물건을 찾아 해매면서 4시간을 보내고, 결국 책상 한켠 종이 사이에 끼워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건 이런 꿈이네요. 찾았으니 좋은건지? 하지만,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아침에 진이 다 빠져나간 기분입니다. 오후에는 주식으로 엄청난 손실 발생... 안좋은 꿈이다. 이런 꿈꾸면 소금 뿌려야 한다.
2022.12.08 -
술 마시는 꿈
간만에 꿈을 꾸었습니다. 큰 집이라고 하는데, 아닌 거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술이 무척이나 먹고 싶더군요. 냉장고를 여니, 막걸리가 보입니다. 한 잔 먹다 보니, 뒤에 정종이 보이는 것이 신나게 마십니다. 큰 집이라는데, 왠 학교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듣고 있고, 술에 취했는지, 눕고 싶어서 방문을 여니, 왠 선생님 두분이 자고 있습니다. 다른 방에 가서 눕고는, 꿈에서 깹니다. 무슨 꿈일까요? [하루를 지내면서] 오래된 인간 관계에 작은 변화가 생기는 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22.08.22 -
남의 집에 들어가서 씻는 꿈
오랜만에 꿈을 꿉니다. 더운 여름 잠을 뒤척여서 인지 한동안 꿈을 꾸지 않았는데, 오늘 밤은 잠도 잘 잔거 같은데, 꿈을 다 꾸었습니다. 꿈이 황당하기도 하지만, 깨고 나서 생각해 보니 웃기더군요. 지나가던 길에 친구를 만납니다. 친구 녀석이 집에서 기다린다고 하더군요. 간만에 술이나 한잔 하자 싶어서 아주 신나게 녀석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녀석은 없습니다. 더워서 땀이 많이 났습니다. 신나게 씻고 있는데, 문이 열리고, 모르는 사람이 들어옵니다. 어~~~~ 여긴 누구집이지? 남의 집에 들어가서 씻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깼는데, 황당하기도 하고. 찾아보니, 재물운이 있는 꿈이라는데.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 꼴보아하니, 해..
2022.07.18 -
연예인 꿈, 꿈속 연예인이 좋지 않은 행동을 할 때
간만에 꿈을 다꿉니다. 꿈에 유명한 가수가나왔는데, 꿈내용은 하도 추잡스러워서 쓰기도 민망하네요. 하여간, 꿈속에서 이런 일에 엄청 놀라면서 깼는데, 꽤나 선명하더군요.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아주 안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런류의 꿈은 이런것 같습니다. 아주 불쾌하고 부도덕한 소식을 듣게 된다.
2022.05.27 -
좀비가 나오는 꿈을 꾸고
몇일 전에 참 희한한 꿈을 꾸었다. 왠 꿈에 좀비가 나오고, 그놈의 좀비를 칼로 막 배고 다니는 다소 황당한 꿈이었다. 게임이나 영화를 본것도 아닌데. 뭐 이런 기괴한 꿈을 꾸지 하고, 회사에 출근을 했는데. 별 일이다 있다. 아침부터 회사 메일이 안되고, 회사 인터넷 접속이 안되는 일이 발생. 한참을 해매다 보니. 무슨 도메인 연결해주는 서비스 결제를 안해서 그렇단다. 한 10년전에 이걸 결제 했는데, 중계해주던 업체가 망했는지, 연결이 안되고. 결제를 안하니 서비스 업체는 차단. 꾸었던 꿈만큼 기괴한 일들이 생겼다. 그리 좋은 꿈은 아닌듯 싶다.
2022.02.20 -
호랑이, 사자 꿈을 자꾸 꾼다
요 몇일 계속 호랑이 꿈을 꾸더니, 어제는 사자가 2마리 나오는 꿈을 꾸더군요. 산길을 걸어가다가 뭐가 튀어나와서 보니 사자입니다. 조용히 뒤돌아서 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군부대가 나오더군요. 군인들이 잔뜩 보이고, 차로 좀 대려다 달라고. 사자가 있어서 못가겠다고 하고는 깼습니다. 백신 예약 시즌이 되면서 두려움 때문일까요? 백신 맞는 것도 무섭고, 코로나도 무섭고. 요즘 들어 무서운게 많아 집니다. --------------------- 백신을 맞기로 하고, 예약을 끝내고 나자. 꿈이 사라졌다. 호랑이, 사자는 두려움의 표현이 아닌가 생각된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