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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실 청소하는 꿈
꿈에서 회장실 청소 하면서 사방 벽에 뭍은 똥을 치우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거 예사롭지 않다 싶어서 복권을 샀습니다. 그렇게 나름 설레이는 하루를 보내고 추첨... ------------------------------------------------- 결과는 꽝! 어떻게 번호가 한개도 없을까요. 심지어, 개 꿈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영화 유료결제... ------------------------------------------------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결제한 영화가 처음으로 풀려서 하고 있더군요. 하~~~ 이거 아주 별로인 꿈입니다.
2019.02.10 -
학생이 되어서 수업을 듣는 꿈
오늘 꿈은 학생이 되어서 수업을 듣는 꿈이었습니다. 대학생이 된것은 아니고, 미국 MIT 경제학과 수업을 청강하고 있더군요. 덩치 큰 교수님이 나와서 한국말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MIT에서, 아주 커다란 강의실에서 열심히 수업을 듣다가 깨어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꿈풀이를 찾아보니, 뭐 그리 좋은 예기는 없었습니다. 역시나 하루를 보내봐야 합니다. 조심조심, 말과 행동을 주의하면서 참고 인내하면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안좋은 꿈이다 싶을때는 개꿈이 되는게 가장 좋지요. ------------------------------------------------------------------------------- 오후에 미국 통관하는 것 하나가 말썽을 일으키면서, 재료 관련 인증 서류를 달라고 메일이..
2019.01.30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아라. 슬픈 날은 참고 견디어 내는 것, 마음은 미래에 두고, 슬퍼하지 말아라. 즐거운 날은 반드시 오는 것. 지금은 한없이 슬프고, 우울해도. 모든 것은 한순간에 지나가리라. 지나간 것은 소중하게 될 것이다. 외국의 시라서 그런지 그냥 자기 편한대로 다시 쓰게 됩니다. 하지만, 무언가 깊은 울림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많은 위로가 되는 시입니다. 다 지나가리라... 오늘 아침은 이런 시들이 많이 생각 납니다. 세상에 먼지 처럼 지나가는 짧은 인생의 시간을 초연하게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세상만사 어디 뜻대로 됩니까? 하지만, 결국 다 지나 가겠지요.
2019.01.16 -
사진 찍는 꿈
한동안 꿈을 안꾸었는데, 어제밤에는 제법 선명한 꿈을 꾸었습니다. 친구들과 모여서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무슨 날이었던것 같은데. 제법 신나게 사진을 찍다가 깨어났습니다. 무언가를 도둑 맞아서 당황하기도 했던것 같은데, 그부분은 좀 선명하지가 않았습니다. 역시나 이런저런 꿈풀이를 보았지만, 꿈보다는 해몽이겠지요. 그리 나쁜꿈 같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조심조심 하루를 보내야 겠지요. 하루를 보내면서... 오전에는 전에 사놓았던 주식 종목이 있는데... 상한가 근처까지 올라가더군요. 제빠르게 정리하고 수익 올렸습니다. 그리고, 일하다가 필요한 부품이 있었는데. 창고에 처밖혀서 잊고 있던 재고가 있더군요. 덕분에 아주 일이 쉬워 졌습니다. 요런것을 놓고 보면, 저 꿈은 아무래도 이런것에 맞는 것 같습니다. 과..
2019.01.08 -
언제 부터인가 이상하게 머피의 법칙이 나의 곁에 있다
한참 무엇인가 되는 일이 없을 때 상황을 보면, 머피의 법칙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 뭘해도 방해하는무엇인가가 생기고, 생각한 반대의 생각이 계속 발생하게 되고, 이런 상황에서는 잠시 손을 놓아두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해를 다시 시작하는 해가 떠올랐다. 여느 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하나의 해이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서 다른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머피의 법칙을 끝내보자. 긍정적인 생각, 판단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행운은 분명 나의 편이라는 믿음 새로운 한해가 될 것이다. 분명.
2019.01.02 -
버스를 타고 바닷가 해변을 달리는 꿈
요즘 일이 바쁘고, 잘 안되는 것이 많아서 그런지, 꿈도 자주 꾸면서, 꿈속 마저도 답답한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꿈보다 해몽이라고, 실제 하루는 일이 잘 풀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제는 버스를 타고 있는데, 그버스가 바닷가 모래 사장을 달리고 있더군요. 그것도 엄청난 속도로. 바닷물을 가르면서 마구 달리고 있더군요. 타고 있는 저는 굉장히 불안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막 달리다가 결국에는 모래사장에 빠지면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꿈으로 나타나는 것 같은데... 항상 꿈을 꾼날은 조심하면서, 묵묵히 할일을 하는 것이 장땡입니다.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