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함께(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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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식, 그리고 맛이간걸 증명하는 MBC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15206629117800&mediaCodeNo=257&OutLnkChk=Y 사과로 끝난 MBC 도쿄올림픽 개막식 생중계..."나라 망신" MBC가 지난 23일 열린 도쿄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과정에서 각국 선수단 소개에 부적절한 사진과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MBC는 개막식 중계 방송을 마치며 “오늘 개회식 중계방송에 www.edaily.co.kr MBC가 맛이가면 줄섰던 정권이 맛이간 걸로 보면 된다.
2021.07.24 -
코스톨라니의 저서 중에서 17세기의 튤립 투기, 그리고 비트코인
튤립처럼 부드럽고, 예쁜 꽃이 붐과 공황의 전통적인 상징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의 아이러니이다. 이 이야기는 신출내기 주식투자자, 머니매니저, 그리고 투자상담가들에게는 좋은 교훈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꽃은 17세기 네덜란드의 경제를 거의 뿌리째 흔들어 놓았다는데, 그 내막은 다음과 같다. - 중략 - 오늘날 현대 미술품을 수집 하면서 지위를 과시하는 것처럼, 튤립은 그 당시 네덜란드인에게 지위를 말해 주는 중요한 상징이 되었던 것이다. - 중략 - 튤립 히스테리는 몇 년을 갔다. 부르주아 계급은 튤립을 이용해서 사회적 지위를 올리려 했다. 그러자, 귀족을 닮고 싶었던 속물들도 헤이그 귀족들의 이 바보 같은 행동을 따라했다. - 중략 - 그리고, 1637년에 이르러 마침내 풍선은 터져 버렸다. 대량의 거래..
2021.07.04 -
새로운 악덕기업 목록에 쿠팡을 더한다.
언론에 속는 것은 아닌가? 그러나, 나오는 짓을 보면, 충분히 악덕기업에 올라갈만하다. 피존, 남양, 옥시 등등 나만의 불매 목록이 있는데, 여기에 새로 하나 올리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잘가라 쿠팡.
2021.06.22 -
참 괴이한 꿈을 꾸었다. 친구가 사라지는 꿈
참 기괴하기 짝이 없는꿈이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자율주행 차를 타고 어딘가를 찾아간다. 무언가를 찾으러 가는 길이었는데, 밥을 먹고 가자고 한다. 밥을 먹다 친구는 사라지고, 밖에 나왔더니 어느 사람들이 모여서 누군가를 마구 때리고 있다. 가봤더니, 친구는 아니다. 그런데, 그 중 하나가 친구의 지갑을 들고 있다. 도망가는 녀석을 잡아서 지갑을 찾았는데, 잠에서 그순간 깼다. 친구는 찾지 못했다. 참 괴상한 꿈이다.
2021.06.18 -
미친여자에게 쫓기는 꿈, 그리고 강도와 싸우는 꿈
참 요란하게도 꿈을 꾼 하루입니다. 어찌나 꿈이 흉하게 느껴지던지, 하루종일 조심조심 또 조심했습니다. 처음 꾼 꿈은 왠 미친 여자가 칼을 들고 쫓아오는 꿈이더군요. 왠 다리 위에서 떨구려고 실갱이 하다가 깼는데, 춥고 소름이 돋는 것이 꽤나 생생하고 놀라서 깼습니다. 그리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강도 3과 칼부림을 하면서 싸우는 꿈을 꾸었습니다. 3명의 강도를 칼로다 쑤시고, 썰면서 깼는데. 이번에는 땀이 흠뻑 났더군요. 참 요란한 꿈하며,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면서 주변에 조심조심 또 조심해라.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나갔습니다. 회사에서도 언행을 조심조심하면서 지냈지요. 그런데, 참 기이한 것이 아침 회의를 하는데, 묵주 팔찌가 뚝 끊어지더군요. 그 불길함이라는 것이,..
2021.05.10 -
높은 바위를 기어 올라가는 꿈
어제꿈에는 커다란 바위 위를 기어올라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찾아보니, 좋은 평이 많이 있는 꿈입니다. 토요일에 좋은꿈은 복이지요. 한번 행운을 기대해 봅니다. ------------- 돈 복은 아닌가 봅니다.
202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