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함께(154)
-
함께 할 만한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
'육도'에서는 그 유명한 8징법(八徵法)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 질문을 하고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살핀다. 둘째, 몰아세워 순간적인 반응을 살핀다. 셋째, 첩자를 보내 유인하고 그 성실성을 살핀다. 넷째, 비밀을 털어놓고 인물 됨됨이를 살핀다. 다섯째, 재정을 맡겨 정직함을 살핀다.여섯째, 여자를 접근시켜 강직함을 살핀다. 일곱째, 힘든 일을 주고 용기가 있는지 살핀다. 여덟째, 술을 먹여 술 버릇을 살핀다. 아울러 육도에서는 등용하지 말아야 할 사람 유형, 7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지혜와 계책 없이 허풍만 떠는 사람, 둘째, 평판과는 다르게 실력이 없고 변덕이 죽 끓듯 하며 이기적인 사람, 셋째, 욕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명예와 재물욕이 강한 사람, 넷째, 교양을..
2022.10.26 -
나라 망하게 하고, 유감표명 할 사람이네 이거.
https://www.hani.co.kr/arti/area/gangwon/1064071.html ‘채권 불신’ 폭탄 김진태 책임론…뒤늦게 “본의 아닌데, 혼란 유감” 사태 26일 만에 첫 유감 표명 기자회견금융시장 낮은 이해도로 광역단체 정책주도 www.hani.co.kr 무능은 죄악이다. 랜야 같은 사람일세 이거. 이런 사람이 활약하면서 나라가 망하는 거다.
2022.10.25 -
마녀2 난 재미있는데
영화는 꼭 영화관 가서 봐야 하는가? 물론 가서 보며 좋지. 그런데 말이야 집에서 봐도 재미있는건 재미있어. 영화관 가서 보면, 빵빵한 스피커에 큰 화면, 좋아. 그런데, 요즘은 집에서 큰 화면으로 조용하고 편하게 볼 수 있자나. 뭐 하여간, 자신만의 신념에 빠진 인간들이 많아서 조금은 귀찮은 시간을 보냈지만, 마녀2는 재미있었다. 영화에 달린 평이나, 평론가라는 양반들이 찌끄려 놓은 글을 보면, 영화가 안되기를 바란건지 아주 안좋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난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조금은 유치한 맛이 있기는 한데. 어벤저스는 뭐 무승 굉장한 무언가 있는가?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유치하다 못해, 줄거리도 뭐 따지면 별반 차이 없는거 같고. 영화라는 것이 오락아니던가? 물론 감동과 예술을 느낄 수 있다면..
2022.09.26 -
인구 절벽과 이민 수용
우리나라가 인구절벽에 직면해 있다고 하는데, 결국은 멸족되고 다른 인종으로 채워지겠지. 아마 그 시작은 번식력이 좋은 민족으로 대체되는 것일 것이다. 처음에는 혼종, 그러다가 하나 둘씩 자기 가족들을 유입, 번식력 강화, 침식, 분쟁, 결국은 점령. 이민을 받으려면 하나의 민족을 집중적으로 받는 것이 유리한가? 섞어서 받는 것이 유리한가? 내 생각에는 마구 섞어서 어느 하나가 득세하지 못하도록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완전 잡탕으로 섞어서 무리를 이루지 못하도록, 골라서 섞으면, 과연 잘 나올까 싶다. 그냥 마구 섞어야 한다. 지금 부터 섞지 않으면, 그냥 쪼그라 들어서 점령 당해 없어지거나, 그냥 소멸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거다. 약해진 남한, 그 뒤는 허접스런 북한의 괴멸. 공멸이 될 것이다.
2022.09.15 -
세상 주변에 가까이 하면 안되는 인간이 많지만, 특히나 이기적인 인간은 멀리 해야 한다.
온갖 이상한 인간이 많다고 하지만, 가장 경계해야 하는 인간 부류중에 하나가 이기적인 인간이다. 이런 인간과 얽혀있다면, 당장 정리하고 멀리하라. 안어울리면 되겠지라 생각하지 말고, 멀리하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냥감이 되지 않으려면, 아예 연을 두지 않는 것이 최상책이다. 그럼 이런 인간을 어떻게 걸러낼 것인가? 육도삼략의 8징법 중 넷째를 보면, 명백하고 당연한 질문을 해보라 했다. 아주 자연스럽고, 평범한 질문 속에 자신의 잇속에 위배되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나오게 될 것이다. 이런 인간은 멀리하라. 멀리 할 수 없다면, 사냥감이 되지 않게 약한 면을 보이지 말아라. 그 것이 최상책이 될 것이다.
2022.08.26 -
자동차 시동 끈 후 하부에서 나는 틱틱 소리의 정체는?
디젤 소렌토 7년 정도 탄 차인데, 시동 끄고 내리는데, 유독 크게 차 밑에서 틱틱소리가 나는 것이 들렸다. "뭐지?" 전에도 차 시동 끄면 이런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오늘은 주변이 조용해서 인지? "엄청 크게 들리는 것이 거슬린다." 차가 연식이 되다 보니,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돈 달라고 하는 소리인가?" 쓸데없는 걱정에 본네트를 열어본다. 오늘 따라 주변이 너무나 조용하다. 안개도 살짝 낀 것이 조금은 음산하기까지 했다. "별로 이상은 없는 것 같은데?" 에라 모르겠다. 일단 사무실로 총총 걸음을 걸으며 뛰어들어갔다. 사무실에 도착하자 마자 컴퓨터를 키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원래 시동을 끄면, 식으면서 이런 소리들이 난다고 한다. 아마도 주변이 조용해서 더욱 잘 들렸던거 ..
2022.08.26